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를 하고, 한번쯤은 생리 후에 임신이 가능한지 궁금한 적이 있을텐데요.
오늘은 생리 후에 임신 가능성과 가임기 임신 확률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가임기란
가임기는 말 그대로 임신이 가능한 기간, 즉 임신 가능성이 높은 날이나 기간을 의미합니다.
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는 28일 정도인데, 생리를 시작하기 14일전에 배란이 이루어지고 배란일 앞뒤로 약 3일 정도 임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가임기 임신 확률
가임기에 관계를 가졌다면 임신 확률이 30% 정도 인데요, 만 35세 이상의 여성인 경우에 그 확률이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.
비가임기 임신 확률
이론적으로 비가임기에 임신 확률은 0%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하지만 생리 주기가 늘 정확하지는 않고 정자 생존 기간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,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합니다.
생리후 생리끝난직후 임신 가능성
생리가 끝난 직후에도 임신이 될 수는 있지만, 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다만 여성의 생리 주기는 일정하지 않고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, 이로 인해 배란이 일찍 일어나게 되면 임신이 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는 없습니다.
또한 정자는 여성의 몸 안에서 최대 3~5일 정도 생존할 수 있는데요.
이로 인해 생리 후에 관계를 하고 그 시점에 배란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, 정자가 생존하여 이후에 배란되는 난자와 결합해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*따라서 임신 가능성을 파악하려면 자신의 생리 주기를 정확하게 계산하고, 배란 기간을 예측하는 게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