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 마신 다음날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, 속이 울렁거려서 힘들었던 경험 있으시죠.
이런 숙취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괴로운 경우도 있습니다.
오늘은 숙취 증상과 약국 간장약 레가론 캡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술 먹고 머리 아플 때 숙취 증상
숙취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와 간에서 분해되기 시작하면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인데요. 이 물질이 우리 몸의 신경섬유를 자극하여 숙취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.
저는 술을 마시면 유독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데요. 저 같이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 색이 변하는 사람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알콜분해효소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. 이런 경우에 숙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.
대표적인 숙취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.
- 구역
- 구토
- 두통
- 갈증
- 식은땀
- 어지러움
- 속쓰림
- 속 더부룩함
- 집중력 저하
약국 간장약 레가론 캡슐 140
- 레가논 캡슐 140은 일반의약품으로, 주요 성분은 밀크씨슬(실리마린)입니다. (* 레가논 캡슐 140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하지만, 약국에 따라 조제용으로만 사용하기도 하므로 해당 약국에 미리 문의하는 게 좋습니다)
- 레가논 캡슐은 독성 간질환, 만성 간염, 간경변 등의 보조치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성인의 경우에 초기에는 1회 1캡슐을 1일 3회 복용하고, 이후에 유지 용량으로 1회 1캡슐을 1일 2회 복용합니다.
- 심한 담도 폐쇄 환자 및 약 구성 성분에 과민 반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.
- 장기 복용, 1개월 정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.
- 임산부 또는 수유부는 전문가와 상담 후에 복용합니다.
오늘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간보호제인 레가론 캡슐 140에 대해 살펴봤는데요.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간 보호와 회복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