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자기 코피가 나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.
이렇게 코피가 나면 고개를 앞으로 숙여야 하는지, 아니면 고개를 뒤로 젖혀야 하는지 궁금할텐데요.
오늘은 코피 날 때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코피 날 때 대처법
코피가 나면 출혈을 멈추기 위해 반사적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되면 피가 목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 이렇게 목으로 넘어간 피는 폐로 넘어가 폐렴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
그렇다면 코피가 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- 코피가 나면 고개를 앞으로 숙이도록 합니다.
- 지혈을 위해 콧등이 아닌 코 끝을 압박하는 게 좋습니다.
-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로 코 끝을 몇 분간 꼭 잡으면 지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코피 예방법
코피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.
- 최대한 코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합니다. 코피는 주로 손가락에 의한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, 최대한 코 또는 코 안쪽에 손을 대지 않는 게 좋습니다.
- 알레르기 비염, 감기 등이 있는 경우에 치료를 통해 비점막의 염증을 줄여주는 게 필요합니다.
- 건조한 환경을 피하도록 합니다. 건조한 환경은 비점막 혈관에 영향을 줘 코피가 쉽게 날 수 있으므로, 코 안쪽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.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.
- 콧속이 심하게 건조한 경우 비점막에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연고가 비점막을 보호하고 코피를 예방하도록 합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피가 날 때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.
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